거제 지심도, 겨울 동백꽃 명소로 유명하지만 배편 예약 못해 발만 동동 구르셨나요? 매년 12월~3월 성수기엔 주말 배표가 오전 중 매진되는 곳입니다. 지금 바로 배편 시간표와 예약방법, 섬 일주 코스까지 완벽 정리해드릴게요!
지심도 배편 예약 완벽정리
지심도 가는 배는 장승포항에서만 출발합니다. 운항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영되며, 동백꽃 절정기인 2~3월엔 30분 간격 증편됩니다. 왕복 요금은 성인 15,000원, 어린이 8,000원이며 인터넷 사전예약이 필수입니다. 현장 구매는 좌석이 남을 경우에만 가능해 주말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동백꽃 절정 시기와 코스
동백꽃 개화 시기
지심도 동백꽃은 12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2월 중순~3월 초가 절정입니다. 특히 2월 마지막 주가 가장 화려한데, 섬 전체 3만 그루의 동백나무가 붉은 꽃으로 뒤덮입니다. 날씨에 따라 일주일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으니 방문 일주일 전 거제시청 관광과에 개화 상황을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 일주 추천 코스
선착장에서 시작해 시계방향으로 도는 코스가 정석입니다. 총 2.5km로 천천히 걸어도 1시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동백숲 산책로 → 일본군 탄약고 흔적 → 동백전망대 → 해변산책로 순서로 돌면 됩니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벤치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고, 동백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 풍경이 압권입니다.
체류 시간 계획
섬에서 2~3시간 정도 머무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전 10시 배로 들어가 12시 30분 배로 나오거나, 11시 배로 들어가 오후 2시 배로 나오는 일정이 가장 여유롭습니다. 점심은 섬에 식당이 없으니 김밥이나 간단한 도시락을 준비해가세요. 매점에서 컵라면과 음료 정도는 구입 가능합니다.
숨은 포토스팟 베스트3
동백전망대는 모두가 아는 곳이지만, 진짜 인생샷 명소는 따로 있습니다. 첫째, 선착장에서 300m 지점 해안 바위길의 동백나무 터널은 해가 비칠 때 환상적입니다. 둘째, 일본군 탄약고 뒤편 숲길은 사람이 적고 동백꽃이 오밀조밀 모여 있어 분위기가 좋습니다. 셋째, 섬 북쪽 등대 아래 작은 해변은 동백꽃과 바다를 한 프레임에 담기 완벽합니다. 오전 11시~오후 1시 사이 역광을 피해 촬영하면 선명한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꼭 챙겨야 할 준비물
지심도는 무인도에 가까운 곳이라 준비물이 중요합니다. 섬에는 편의시설이 거의 없고, 날씨 변화가 심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 도시락과 물 필수 - 섬에 식당 없음, 매점도 라면과 음료만 판매
- 편한 운동화 - 흙길과 돌계단 많아 슬리퍼나 구두는 위험
- 바람막이 겉옷 - 섬 바람이 육지보다 체감온도 5도 낮음
- 휴대용 충전기 - 사진 많이 찍으면 배터리 금방 소진
- 간단한 구급약 - 멀미약, 밴드, 소화제 정도
지심도 배편 시간표
장승포항 출발 시간과 지심도 출발 시간을 확인하세요. 동백꽃 시즌(12월~3월)과 비수기(4월~11월) 운항 횟수가 다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구분 | 장승포항 출발 | 지심도 출발 |
|---|---|---|
| 첫배 | 09:00 | 10:30 |
| 2회 | 10:00 | 12:00 |
| 3회 | 11:30 | 13:30 |
| 4회 | 13:00 | 15:00 |
| 막배 | 15:00 | 17: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