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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학원생 최소생활 보장

by 정보 의 바다 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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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급이 드디어 현실화되었습니다. 연구만으로 생활이 가능해지는 시대, 지금 이 변화에 주목하지 않으면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 9,790억 원을 투입한 이 사업, 지금 알아두지 않으면 손해일지도 모릅니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

2025년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무엇이 달라졌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석사 및 박사 과정 대학원생의 최소 생활비를 보장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최소생활비 보장 규모 및 지급 기준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33년까지 9년간 총 9,790억 원이 투입됩니다. 석사 과정 학생은 월 80만 원, 박사 과정 학생은 월 110만 원의 장려금을 받게 됩니다. 이미 지난 6월 말부터 장려금 지급이 시작되었으며, 상반기에 선정된 29개 대학 중 학내 정비가 완료된 연세대, 부산대 등은 빠르게 지급을 개시했습니다.



사업 참여 절차 및 평가 기준

참여 대학은 ‘요건 검토’와 ‘선정 평가’라는 두 단계의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이후 세부 운영계획 컨설팅을 통해 지급이 진행됩니다. 상반기에는 약 2개월 간의 공모 및 평가를 통해 29개 대학이 확정되었고, 하반기에는 7월 21일까지 신규 참여 대학 공모가 진행 중입니다.



5만 명의 이공계 대학원생이 받는 실질 혜택

올해 약 5만 명의 이공계 석·박사생들이 이 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생활비를 보장받게 됩니다. 이는 대학원생이 겪는 생계 불안을 크게 해소하는 동시에, 연구 몰입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

미래를 위한 제도개선과 표준모델 개발

현재 대학별·재원별로 인건비 지급 방식과 절차가 달라 행정적 비효율이 존재합니다. 과기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적인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교수와 실무자, 학생 모두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 중입니다.



연구환경 변화의 흐름과 기대 효과

홍순정 과기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과거 과제별, 사업별로 파편화된 학생 지원 구조를 대학 단위로 통합 관리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함께 대응하고 도전적인 연구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가의 연구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구조적 변화의 신호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원 기준 및 혜택 정리 표

항목 내용
사업 명칭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
지원 기간 2025~2033년 (총 9년)
지원 대상 이공계 석사·박사 과정 대학원생
지원 금액 석사 월 80만 원 / 박사 월 110만 원
참여 대학 상반기 29개 대학, 하반기 공모 중
총 예산 9,790억 원
지급 시작 2025년 6월 말부터 순차 지급
주관 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이공계 학생에게 보내는 메시지

 

지금은 연구실 안에서 고민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정부가 직접 나서서 생활을 지원하는 이 제도를 활용해 연구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세요. 아직 여러분의 대학이 참여하지 않았다면, 대학원 행정팀에 제도 참여 여부를 문의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A



Q1. 모든 이공계 대학원생이 대상인가요?
A. 현재는 참여대학 소속 이공계 석·박사 과정 학생이 해당되며, 참여 대학은 계속 확대될 예정입니다.

 

Q2. 장려금은 어떤 방식으로 지급되나요?
A. 대학별 세부 계획에 따라 등록된 계좌로 매월 정기 지급됩니다.

 

Q3. 아르바이트나 외부 수입이 있어도 중복 수령 가능한가요?
A. 대학별 내규에 따라 상이하므로, 행정실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Q4. 연구장려금은 학점이나 연구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되나요?
A. 기본적으로 동일 금액이 지급되지만, 추후 성과 기반 인센티브는 별도 도입 가능성이 있습니다.

 

Q5. 하반기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A. 7월 21일까지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를 거쳐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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